VRAM·토큰·영상 품질에서 각각 원인을 짚었는데 세 번 다 틀렸다. 공유 GPU 메모리로 12GB를 넘기는 건 되지만 학습 스텝이 57배 느려지고, 절벽은 12GB가 아니라 9GB에서 온다. 토큰은 서브에이전트가 아니라 컨텍스트 재독이 70~76%였다. 영상 품질은 모델 한계가 아니라 부품 사이 접점 4곳에서 깨졌다. 우리가 왜 로컬을 고르는지, 그리고 로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왜 "무엇을 쓰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재는가"인지.
하루에 판독 결함 6건이 나왔는데 전부 같은 형태였다. 색 수·팔레트·앵커·대칭 검사는 100% 통과했고, 자산 둘이 만나는 지점에는 규격이 하나도 없었다. 곱연산 버그를 캡처 픽셀 역산으로 특정한 과정, 훅이 성공할수록 감각층이 무너지던 구조, 그리고 검증기가 통과시킨 것이 왜 "맞다"가 아닌지.
1인 AI 스튜디오를 세팅한 날의 기록. 무엇을 깔았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고르고 무엇을 버렸는지를 적는다. 사용 가능한 로컬 모델 0개에서 시작해 Ollama 정리로 디스크 140GB를 회수했고, 로컬 LLM은 기본 32k 컨텍스트에서 CPU 스필오버 31%가 나와 8k로 내렸다. 라이선스는 성능을 보기 전에 먼저 봤다.